와우정사는 경기도 용인시 해곡동 연화산 아래에 위치하고 누워있는 와불상이 있으며 대한불교 열반종 총 본사이다.절의 건축양식은 흡사 동남아시아의 절에 와있는듯한 착각에 빠지게 되는데, 우리나라 일반사찰의 건축양식과는 많이 다르다.1970년 실향민인 김해근(법명 해곡 삼장법사)이 부처의 공덕으로 민족 화합을 이루기 위해 세운 호국 사찰이라고 한다.

※ 2006년 5월 가족들과 같이 봄 나들이겸 잠시 다녀온 기억의 발자취이다.


▼ 통일의 석탑이라고 하는데 우리가 보와왔던 일반석탑과는 양식이 많이 다르다.돌을 일일히 쌓아 올렸다

 

▼ 대한불교 열반종 연화산 와우정사라고 음각되어 있다

 

▼ 거대한 불두(佛頭).특이 하게 머리 부분만 있다 얼굴 형태가 동남아인 같다

 

▼ 경내 에는 커다런 연못이 있고 요사채가 있는데 무슨 연수원 같은 느낌이다. 경내에 연못을 조성한 이유는 불(火)에 의한 재해방지와 깊은 관계가 있는듯 하다.

 

▼ 연못 주위에는 수 많은 불상들이 늘어서 있다.

▼ 기념품점 앞에 있던 풍경들, 딸랑딸랑 소리가 들릴듯 하다.하지만 정말 좋은 풍경소리는 고즈넉한 산사의 대웅전 처마에 걸린 풍경이 바람에 흔들리며 내는 소리 일 것이다.

 

▼ 통일의탑 앞의 불상,불상의 모습도 많이 낮설다

 

▼ 미륵반가여래좌상은 청동으로 되어 있는듯 하다

 

▼ 청동상으로된 4대천왕들이 밖에 서있는것도 이채롭다.일반 절에는 사대천왕문을 통과하다 보면 좌우에 나무로 만들어져 있다

 

▼ 와우정사는 유난히 돌탑들이 많다 작은 돌들이 모여서 탑을 이루기에는 많은 시간과 노력과 간절함이 있었을것이다

 

▼ 현판의 글을 보면 크게 깨달은 불전이라는뜻인데... 코끼리상들이 이채롭다

 

▼ 부처님들의 정원인듯...

 

▼ 조금 있으면 부처님 오신날인데 부디 중생구제 참뜻이 온누리에 퍼지기를 바라나이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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