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당호 출렁다리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저수지인 예당저수지(둘레40km, 너비2km)를 상징하는 402m의 국내 최장 출렁다리이며, 은은하게 흔들리는 출렁다리는 수면 위를 걷는 듯한 색다른 감동을 주며 주탑의 바닥 아래로 수면이 훤히 보이며 아찔한 추억을 선사한다.


예당호 출렁다리는 내진설계 1등급을 받은 안전하고 튼튼한 다리로, 성인 3,150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으며 폭 5m, 보도폭 1.8m로 가족이 함께 걷기에 충분하고, 야간에도 형형색색 조명으로 찬란하게 빛난다.

 

그라데이션 기법으로 시시각각 변하는 무지개 빛깔 LED조명은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출렁다리에서 예당호 중앙 생태공원까지 데크길로 이어지는 느린호수길(5.2km)에서는 느림의 미학을 온전하게 경험할 수 있다. . _자료는 예산군청에서 인용하였습니다.

 

▼ 예산 임존성을 둘러보고 나서 예당호 출렁다리를 건너 보았습니다. 주차장이나, 출렁다리 입장료는 없습니다. 매주 월요일에는 휴무이고, 지금은 코로나19 전염방지를 위해서 주탑에는 올라 갈 수 없습니다.

 

▼ 예당호의 안내판 사진입니다. 사진에서 보면 출렁다리 뿐만 아니라 공연장, 캠핑장등 여러 시설들이 주변에 있습니다.

 

▼ 예당국민관광지의 출렁다리 항공자료사진 입니다.

 

▼ 네비게이션에 "예당국민관광지"를 입력하면 됩니다. 주차장은 저수지 둘레 여러곳에 있습니다.


 ▼ 예당관광지 입구이며, 주차장, 각종 음식점등이 있고, 출렁다리로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1969년에 국민관광지로 지정되었습니다

 

▼ 언제 끝날지 모르는 바이러스와의 전쟁은 이제 일상 생활이 되었습니다.

 

▼ 잠깐 출렁다리 주위를 둘러봅니다. 이른 아침이고, 코로나19로 여행을 자제하는 분위라서  그런지 사람들이 별로 없지만, 평소라면 사람들로 엄청 붐빈다고 합니다.

 

▼ 황새는 예당호가 서식지라고 합니다. 저수지 주변 어딘가에 산란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 예당호 출렁다리는 사장교 공법으로 만들어졌고, 거리는 402m입니다.

 

▼ 예당호가 서식지인 황새가 마스코트로 선정되었습니다

 

예산사과 조형물입니다.

 

▼ 다리 끝으로 한번 둘러 봅니다

 

▼ 출렁다리와 연결된 부잔교(浮棧橋)를 건너서 끝까지 가 봅니다.

 

예당저수지(禮唐貯水池)는 충청남도 예산군에 있는 국내 최대규모의 저수지. 농수를 공급받는 예산군과 당진시의 앞머리를 따 예당저수지라 이름붙여졌으며, 농업관개용으로 축조되었으나 지금은 생활용수공급과 홍수조절의 기능도 겸하고 있습니다. 유효저수량은 4,607만 ㎡, 저수면적은 1,088ha에 달한다. 북부 응봉면 일대에는 국민관광지가 조성되어 있고. 중부권 최고의 낚시터로 알려져 있습니다.

 

▼ 저수지 둘레길로 가면서 출렁다리를 보기로 합니다. 부잔교를 걷는 재미도 재미있습니다.

 

▼ 예당저수지의 유료낚시터인데, 고기가 많이 잡힐것 같은 분위기 입니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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