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팔색길의 6코스인 수원둘레길의 2부는 칠보산을 통과하여 오목천동을 거쳐서 원천리천까지 가는 여정입니다. 칠보산은 걸어서 지나갔지만, 황구지천과 수원천을 거쳐서 원천리천까지 가는 길은 자전거를 이용했습니다.
▼ 수원둘레길지도에 여정을 표시한 그림입니다.
▼ 칠보약수터에서 칠보산으로 오르는 들머리입니다. 숲은 이제 한창 봄의 옷을 갈아입는 중입니다.
▼ 칠보산 구간은 그림지도에서 보는것과 마찬가지로 능선을 타고 통과합니다
▼ 맨발로 걸어보면 어떨까? 생각도 있지만 괜히 발바닥에 상처만 나면 어쩌나 걱정에 그냥 지나갑니다.
▼ 칠보산에는 이러한 정자겸 전망대가 3곳이 있습니다. 한여름이면 많은 사람들이 올라가서 쉬고 있을 정자입니다
▼ 무슨 사연이 있을법한 바위가 있는데, 길다란 바위는 자르다만 자국이 있습니다
▼ 가진바위라는 바위인데, 그럴듯한 사연이 있습니다.
▼ 바위속에 약한 부분이 침식이 돼서 구멍이 생기는 현상이 있는 바위인듯 합니다.
▼ 금곡동과 호매실동의 행정구역 변경이 있었다는 알림표지판이 입니다.
▼ 칠보산의 능선은 유순해서 일반인들이 산책하기에는 적당한 산입니다. 어느덧 정상이 가까워졌습니다.
▼ 정상을 지나면 호매실동과 서수원지역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 나옵니다.
▼ 개발이 막바지에 온듯한 호매실지구의 아파트촌의 모습입니다.
▼ 두번째 전망대에 왔습니다.
▼ 두번째 전망대를 지나서 칠보산 능선끝을 향해서 걸음을 재촉합니다
▼ 군 시설물을 우회하는 길은 일단 계단을 내려가서 제3전망대로 가야 합니다
▼ 제3전망대 방향으로 올라갑니다.
▼ 제3전망대에 도착했습니다.봉담지역이 아주 잘 보이는 전망대입니다
▼ 하루 아침에 별안간 신도시가 생긴것 같은 봉담지구 입니다.
▼ 봉담-과천간 고속화도로와 수원광명간 고속도로가 함께 지나는 길위에 생태통로가 만들어졌습니다. 사실 저 육교위로 지나가도 수원둘레길을 만나기는 하는데, 이정표도 안보이고, 그냥 GPS 지도를 보고 길을 가기로 합니다
▼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수원둘레길 이정표가 안보이는 까닭은 GPS안내길과 안내표지판을 이용하여 안내하는 길이 조금 다르기 때문이며, 또한 , 정방향에서 설치된 안내표지판과 역방향에서 설치된 안내표지판이 몇군데씩 다르기 때문입니다. 사실 이길도 칠보산 3전망대에서 내려올때 안내표지판을 보고 내려 왔지만, 갑자기 안내표지판은 안보이고, 잠시후 다른 길에서 보았습니다
▼ 광역상수도사업소인듯 합니다.
▼ 안내표지판이 없는 길을 가다가 GPS지도를 보니까 굴다리를 통과 하는것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 길을 잘못들었는지 야산에서 글씨가 깨알같이 박힌 비석을 지나가는데, 아무런 설명이 없었습니다
▼ 이 길이 고속도로와 칠보산 끝자락을 이어주는 육교로 가는길입니다. 칠보산 자락에는 없던 수원둘레길 안내표지판이 여기서는 보입니다.
▼ 마을에는 작은 공장 몇개와 주민들의 주택들이 있는 좁은 길을 걸어갑니다.
▼ 호매실동 가림리 마을회관을 지나는데, 인기척은 없습니다
▼ 멀리 태산아파트가 보이는 곳에서 오목천교 사거리까지 진행합니다.
▼ 오목천교옆에 있는 오현초등학교앞에 도착했는데, 일단 오늘은 여기까지 다음날 여기서 수원둘레길을 이어나갑니다.
▼ 수원둘레길은 황구지천으로 들어섰습니다. 황구지천과 수원천을 걷는일은 다소 지루한길이므로 자전거를 이용하였습니다
▼ 벚꽃이 진 황구지천의 길은 이제 초여름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 고색동수원산업단지 옆에서 황구지천을 횡단하는 다리를 건너서 황구지천 하류방향으로 내려갑니다
▼ 이 황구지천의 물길은 약 50km의 거리를 흘러흘러 진위천에서 만납니다
▼ 기안교 앞에서 수원시음식물자원화시설방향으로 길을 꺽어서 수원천길로 들어 갑니다.
▼ 수원천을 가로 지르는 수인선의 고색철교를 만납니다
▼ 수원둘레길은 수인선 철교를 건너지 않고, 수원천을 따라서 좀더 올라갑니다. 이길로 가면 세류동입니다.
▼ 매송고객로에서 수원역방향으로 진행하다가 자동차매매단지를 통과하게 됩니다
▼ 세류지하차로 옆의 지하보도를 나와서 세류동 방향으로 길을 내려 갑니다. 자전거는 몸체를 들고 오르내려야 하므로 좀 불편합니다
▼ 수원비행장 10전투비행단 앞과 세류역을 지나가는데 이길은 7코스의 효행길과 중복되는 길입니다.
▼ 곡반정동의 대황교지하보도를 지나와서 버스종점에서 잠시쉬어갑니다.
▼ 교회앞을 지나서 주택가를 지나갑니다만, 이런때는 안내표지판이 대개 부실한편이므로 GPS안내어플이 필수입니다
▼ 안룡초등학교 뒷길에서 양갈래길인데, 안내표지판은 안보이고 시그널 리본만 보입니다. 차라리 대황교지하보도에서 원천리천으로 직접 길을 만드는것이 더 간편한 길이었을 수 도 있었을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 솜렌트가 앞에서 길을 꺽어 들어가야 합니다. 전봇대에 매달린 안내표지판이 너무 작아 보입니다
▼ 수원둘레길은 잠시 원천옆길을 지나갑니다
▼ 원천(원천리천)를 가로질러 좀 복잡하게 이리저리 길을 바꾸면서 망포리 방향으로 갑니다.
▼ 수원둘레길은 길을 좀 단순하게 할 필요가 있습니다. 너무 돌아다니게 되어 있습니다. 특별한 곳 도 없는데 말입니다.
▼ 그나마 박지성 FC앞을 지나서 가는 길이었습니다
▼ 아파트 이름이 망포마을이 보이는 것을 보니 아파트 마을 지나는 길이 시작됩니다.
▼ 망포고등학교앞으로 길을 건너면 도심의 가로수길을 한동안 가게 됩니다.
▼ 한동안 가로수길을 왔습니다. 어느새 영통구에 들어섰는데, 어디가 어딘지 모르는것은 매 한가지 입니다.
▼ 어디까지 왔는지는 몰라서 지쳐갈 즈음 경희대학교 정문이 보입니다.
▼ 영통의 덕영대로를 건너는 육교 위에서 바라보는 영통고가 사거리입니다. 오늘 목표지점인 원천리천의 원천교까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 원천옆의 홈플러를 지나 원펀교앞에서 오늘의 여정을 마침니다. 이어서 제3부를 이어 나가겠습니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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