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갑자기 내가 일하는 곳의 옥상에서 바라보는 주변 경치는 어떨까? 긍금해져서 카메라를 들러메고 옥상에서 바라다 보이는 광교산과 그리고 멀리 수리산등등을 찍었다가 사진도 몇개 못찍어 놓은것이라 그냥 보관만 했던 사진을 몇장 추려서 정리해봤다

 

옥상에서 멀리 바라다 보이는 광교산 능선은 물론 날씨가 쾌청해서 인지 사진이 비교적 선명하게 잘 찍혔다

 

광교산의 대표적인 봉우리를 담아 보았는데,형제봉과 시루봉 사이의 능선이 부드럽게 보인다

 

같은 장소에서 겨울에 바라본 광교산의 형제봉과 비로봉사이의 아름다운 능선

 

▼ 눈덮힌 광교산 정상인 시루봉과 그 아래의 비로봉

 

1번 국도가 지나는 지지대 고개 방향의 풍경모습이며 앞의 건물은 경기도 지방행정연수원이다.

 

▼ 지지대 고개를 당겨보았는데 날씨가 좋은탓에 삼성도 잘 보이고 의왕시의 모락산도 잘 보인다. 지지대 고개를 수원방향에서 보면 별로 높아 보이지는 않지만 의왕시에서 보면 지루한 고갯길인데 옛날 정조대왕께서 고갯길이 지루하게 시간이 더디게 되자 지지대 고개라고 하였다는데 1번 국도를 개설하는 과정에서 높이가 많이 깍인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원래의 정조대왕 능참길은 원래는 북수원 T/G 아래의 옛길이며 지금은 그냥 동네길이다.

 

▼ 남쪽 방향으로 바라보니 멀리 동탄의 메타폴리스 주상복합건물이 아주 가깝게 보인다. 팔달산은 수원 시내 건물의 고충화로 인해서 상대적으로 높이가 낮아 보인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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