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공예실은 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제작된 한국의 금속공예를 감상하고, 한국 문화 안에서 금속공예의 역사를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여러 시대에 걸쳐 제작된 공예품을 금, 은, 청동, 철 등 금속 재료로 구분하였으므로 시대별로 비교해 볼 수 있다.

 

아울러 금속으로 제작된 다양한 불교공예품과 대표적 금속공예 장식 기법인 입사(入絲) 기법으로 제작된 공예품을 함께 소개한다.- 국립중앙박물관

 

※ 자료(사진포함)는 국립중앙박물관, e뮤지엄에서 인용하였습니다.


▼ 금속공예관은 3층에 있습니다

 

▼ 금속공예실의 "여인글의 장신구"가 전시되어 있는 부스에는 아름다운 금은팔찌, 금제반지, 금제 귀걸이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여인들의 몸에 치장하는 장신구는 귀한 재료로 만들어서 비쌌기때문에 옛날에는 주로 귀부인들의 전유물이었으나, 현대에서는 액세서리(accessory)로서 저렴한 재료로 만들어져 누구나 사용하는 필수품이 되었습니다.


▼ 팔찌들을 보면 여인들의 손목에 차고 다니기는 매우 불편할 수 도 있는 형태인데, 대체로 문양이 매우 화려합니다. 팔찌(덕수24)라고 소개되어 있는 팔찌는 아마도 다른 용도의 은도금 작품으로 보입니다.


▼ 금제 귀걸이는 단연 신라시대의 작품이 으뜸입니다


▼ 경기도 포천(무봉리)에서 출토되었으며, 지름 1.7cm, 두께 0.5cm입니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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