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시대에는 세련된 기형과 화려한 무늬의 금은그릇들이 많이 제작되었는데, 왕실과 지배층이 주로 사용하였고, 외교사절의 접대에도 사용되었습니다.
술과 차 및 향과 관련된 그릇이 많고, 새김이나 돋을새김으로 무늬를 새기거나 무늬 부분만을 도금하는 장식기법이 유행하였습니다.
고려시대에는 송(960~1279)과 요나라(907~1125), 원나라(1271~1368)의 영향을 받은 금은그릇도 제작하였습니다.
※ 자료는 국립중앙박물과, e뮤지엄에서 인용하였습니다.
▼ 아무런 문양이 없이 평범한 은제그릇과 은제정병입니다,
▼ 정병은 주로 고려시대에 사찰에서 물을 따르던 물병입니다
▼ 은제 꽃모양 잔(은제화형잔)인데, 국립중앙박물관 사진자료에는 청동팔능형소잔이라고 기록되어 있네요~.
▼ 타호는 옛날사람들이 가래나 침을 밷는 그릇이었습니다
▼ 일반인의 음식그릇은 아니고, 왕이나, 왕족들의 음식그릇처럼 매우 화려합니다.
▼ 고려시대의 무신 최씨(崔氏)집안의 그릇이 아니었을까? 상상해봅니다
▼ 모양을 보면 틀에 은판을 넣고 강한 압력으로 눌러 대량으로 만들어진 그럿처럼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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