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예산군 덕산면과 서산시 해미면,운산면에 걸쳐 있는 가야산(伽倻山·678m)은 백두대간 속리산 천왕봉(1,058m)에서 뻗어 나온 금북정맥 상에 있으며, 옥양봉(621.4m), 석문봉(653m), 가야봉(678m)등 3개 봉우리가 산군을 이루며 정상은 가야봉입니다.
가야봉 정상에는 통신 및 방송중계소가 있어서 정상 아래의 터에 정상석을 세웠습니다.
▼ 가야산은 어느 봉우리 방향으로 출발하던지 주차장(무료)에서 다시 만나는 코스로 이루어졌으며, 옥양봉으로 올라서 석문봉, 가야봉에서 주차장으로 하산 하였습니다. 등산코스는 옥양봉 코스가 경사도가 심하지 않아서 수월하지만, 가야봉 코스는 경사도가 심하고 길이 않좋습니다만, 경치를 보면서 걷는 코스는 가야봉 코스가 좋습니다. 시간은 4시간입니다.(헬기장코스는 폐쇄)
▼ 주차장에서 옥양봉 방향으로 길을 잡고, 옥양봉을 바라봅니다. 아침에 안개가 심하더니, 이제는 뿌옇게만 보입니다.
▼ 길을 가다가 보니 무슨 비석이 보이길래 가보았더니, 남연군묘비 였습니다. 나중에 남연군묘에 대해서 따로 정리할까 합니다
▼ 남연군묘는 하산길에 보기로 하고, 오른쪽 옥양봉 방향으로 길을 갑니다
▼ 이정표의 옥양봉 방향으로만 가면 됩니다
▼ 가야산 정상인 가야봉의 모습입니다. 하산길을 가야봉으로 했는데, 길이 가파르고, 좋지 않아서, 올라 오시는 분들이 무척 힘들어 보였습니다
▼ 옥양봉 방향은 오른쪽 입니다.
▼ 숲길을 지나면 잠깐 시멘트길을 걷게 됩니다만, 길은 그리 경사가 심한 길은 아닙니다
▼ 잠깐 공터가 나오는데, 보이는 레일은 암자에 쓰이는 용품들을 실어서 나르는 레일운반 레일입니다
▼ 등산로는 적당히 계단도 만들어져 있기 때문에 어려운 길은 없습니다
▼ 가야산에는 아기자기한 바위들이 많이 보이는 산이어서 산길을 걷는데 보는 재미가 쏠쏠 합니다.
▼ 옥양봉 근처에서 보이는 석문봉과 석문의 모습입니다. 석문은 커다란 남벽이 양쪽에 있어서 마치 돌을 세워서 만든 문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 쉬흔길바위인데. 사람키로 보면 50명의 키와 같은 높이를 가진 바위라는 뜻을 가진 바위이며 실제로는 멀리서 봐야 그 길이를 알 수 있습니다. 한길은 보통 성인의 키를 말하는 단위입니다.
▼ 멀리서 보는 쉰길바위의 모습입니다.
▼ 옥양봉으로 가는길에 눈으로 즐기는 바위들의 모습입니다.
▼ 쉰길바위에서 잠깐이면 도착하는 옥양봉입니다. 여기서 석문봉까지는 꾸준한 오르막이 있는 길이지만, 그리 어려운 길이 아닙니다
▼ 옥양봉에서 바라보는 가야봉입니다
▼ 아기자기한 바위들을 보는 맛은 가야봉에서 옥양봉 방향으로 올때가 좋을것 같습니다
▼ 올해가 가기전에 눈산행을 즐깁니다.
▼ 석문봉으로 가는길에 바라보는 옥양봉입니다
▼ 석문봉에서 북서쪽으로 뻗어 있는 능선인데, 일락사 가는 길이 있는 능선입니다
▼ 석문봉에 도착하였습니다.
▼ 정말 오랫만에 보는 백두대간종주기념탑입니다
▼ 석문봉정상의 모습입니다.
▼ 이제 석문봉에서 가야봉으로 출발하여 합니다.
▼ 석문봉에서 석문을 거쳐서 올라왔습니다. 앞쪽이 석문입니다
▼ 석문봉에서 가야봉으로 가는길에 아름다운 바위들이 많아서 눈이 즐거운 능선길입니다.
▼ 석문봉 주위에 바위들이 많습니다
▼ 작은 석문인가?
▼ 석문봉과 옥양봉입니다
▼ 소원, 여러가지 빌고 갑니다.
▼ 다른 각도에서 보는 소원바위
▼ 가야봉까지는 꾸준히 고도가 높아집니다
▼ 정말 거북이 머리 같습니다... 거북바위
▼ 장수가 타고 질주 하는 말같은 바위 모습입니다
▼ 또 다른 바위
▼ 가야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석문봉의 동쪽방향의 모습인데, 석문봉 줄기 능선을 따라 가면 남연군묘가 나옵니다.
▼ 석문봉의 서쪽방향의 능선을 따라가면 일락사 방향입니다.
▼ 가야산 정상 가야봉의 정상석입니다. 정상석은 두개입니다
▼ 가야봉에서 당겨보는 석문봉과 석문(네모칸)의 모습니다
▼ 가야산에는 벌써 겨울이 오래전에 시작되었습니다.
▼ 상가저수지에 비치는 옥양봉입니다
▼ 남연군묘를 보러가는 가는길인데, 제방길을 따라가야 합니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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