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화성의 성곽의 구조물에 대한 비교 사진을 1부에 이어서 2부에 올려 봅니다. 2부는 동치에서 부터 팔달산에 있는 화양루까지의 성곽 구조물에 대한 비교를 이어 나가겠습니다. 대문 사진은 화성의 동문이며 창룡문입니다
▼ 동이치입니다.치성에 대해서는 더이상 설명이 필요없겠죠?. 성곽 중간 지점에 툭 삐져 나온 망대겸 성벽을 기어 오르는 적군을 공격 하는 곳 입니다.
▼ 동포루(砲樓)입니다. 동쪽에는 단 1개의 포루만을 설치 하였습니다.
▼동일치입니다, 성곽의 단면이 너무 각이져서 서양의 성을 보는것 처럼 느껴집니다.
▼ 동일포루이며 동쪽에는 2개의 포루(鋪樓)가 설치되었습니다.
▼ 창룡문이며 성안쪽에서 바라본 모습으로 화서문과 동일한 모양입니다.
▼ 창룡문을 밖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 창룡문의 여러모습들입니다.
▼ 창룡문이 6.25전쟁중에 부서진 모습(우측)이며, 좌측은 현재의 모습입니다.
▼ 창룡문의 일제시대때(1920년대) 모습이며, 성루의 성가퀴만 훼손되었고 비교적 온전한 모습입니다. 아래는(右下) 현재의 모습입니다.
▼ 창룡문의 현재와 과거의 모습인데 아래사진은 1970년대 사진이며, 그때까지는 성가퀴을 시멘트로 붙여놓은 모습이며, 성루는 아직 복원이 않된상태입니다. 저멀리 동북노대와 동북공심돈이 파괴된 모습 그대로 보입니다.
▼ 동북노대(노대는 쇠뇌를 쏠수 있도록 만든 치성위의 진지를 말합니다)
▼ 동북공심돈이며, 내부는 소라계단으로 루의 꼭대기로 올라갈수 있습니다.
▼ 동암문 사진입니다.
▼ 동북포루는 각건대라고도 하며, 다른 포루와 달리 기존 석축위에 중간부분부터 벽돌로 축성 하였습니다.
▼ 북암문의 모습이며. 문은 한사람이 겨우 드나들수 있는 정도이고, 여기서 나가면 방화수류정의 연못(용연)을 만나게 됩니다.
▼ 동북각루(방화수류정):1922년 대홍수때 무너져 내렸으나 1925년 수원시민의 성금으로 다시 세웠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 북수문(화홍문) : 화홍문과 어우러져 한폭의 그림과 같은 모습이며, 가장 아름다운 장소입니다.
▼ 좌측의 사진은 1920년대 일제시대때 화홍문의 사진들인데, 좌상의 사진은 아무래도 6.25때 사진같습니다. 우측의 사진들은 현재의 모습들이다.
※ 마지막으로 화서문지역의 답사 자료이며. 자료의 순서는 화서문에서 팔달산 방향이며 화양루까지 입니다.
▼ 화서문이며 서북공심돈과 아주 썩 어울리는 모습이며 성문의 규모는 창룡문과 동일하답니다.
▼ 대유둔(대유평)에서 바라본 1920년대 화서문 전경과 밑의 현재 사진입니다. 현재 정자사거리쯤에서 바라본 모습으로, 대유둔(나중에는 대류평으로 불리며 수성중학교 교가에도 나옵니다)은 정조가 화성의 자급자족을 위해 황무지를 개간하여 논으로 만들었던 평야의 이름이며, 현재 만석공원에서 부터 화서역 지역에 이르던 드넓은 지역이었습니다.
▼ 화서문의 현재와 과거모습입니다. 우상의 사진은 아마도 1950년 6.25때 사진으로 보이며 우하의 사진은 1920년 일제시대때 사진입니다. 1970년대 까지도 초가집이 있었던것으로 기억이 나며, 현재 장안공원지역 성벽에는 수많은 판잣집이 즐비했었습니다.
▼ 서북각루이며 화서문에서 팔달산 방향으로 가다보면 첫번째로 만나는 각루입니다.
▼ 서북각루(좌)와 서일치(우)의 모습입니다..
▼ 서일치의 여러모습입니다
▼ 다음은 서포루의 모습입니다.
▼ 서이치의 여러모습입니다.
▼ 화성장대(서장대)이며 2006년 화재후 다시 지은 건물입니다. 정조가 직접 장용영 군사들의 훈련을 지휘 하기도 했던 지금 군대용어로 HQ(훼드쿼터)이며, 사방으로 100리가 보였다는 OP중의 OP 이었습니다.
▼ 화성장대(서장대)의 현재(좌)와 과거(우)의 모습이며, 좌상의 사진에 서노대도 보입니다.
▼ 서암문이며 화성장대 바로 아래 길옆에 있으며 잘 안보입니다.
▼ 서포루(西鋪樓)이나 다른 서포루(西包樓)와 한글이름이 같아서 나는 구분편의상 서남포루라 붙였습니다.
▼ 서쪽지역 마지막 치성, 서삼치입니다.
▼ 서남암문과 서남포사이며, 화성에서 유일하게 암문위에 각루가 있는데 이를 포사라 부릅니다. 이 같은 포사는 적이 접근시 포를 쏘아 화성행궁에 알리는 역활를 했었고, 암문에서 길게 이어지는 길은 용도라고하며 화양루까지 이어집니다.
▼ 서남포사의 좌면,우면의 모습이며 아궁이가 보입니다. 포사에는 항상 초병들이 상주했으므로 겨울에는 난방용 구들이 있었습니다
▼ 서남암문을 나와서 화양루로 가는 용도 중간에 조그만 치성으로 좌우에 하나씩 있느데, 용도동치, 용도서치이며 안내자료에는 서남일치, 서남이치라고 쓰여 있습니다.
▼ 서남각루이며 화양루 라고 한다.서남암문에서 용도를 따라 가면 맨끝에 있다. 화양루(華陽樓)란 화성의 산 남쪽에 있는 각루를 말한다.
여기까지가 화성의 둘러보기 및 예전사진과 현재의 비교사진이었으며, 추가로 보충할 자료나 사진이 있으면 수시로 Update 하겠습니다.
- 2부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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