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린 : 하늘에서 어질게 살기를 바람

하냥다짐 : 일이 잘 되지 못할 때에는 목을 베이는 형벌을 받겠다고 하는 다짐

하늬 : 농가나 어촌에서 ‘서풍(西風)’을 이르는 말. 

하늬바람 : 서풍

하람 : 굼의뜻,하늘이 내리신 소중항 사람에서 특정 음절을 따서 지은 이름

하르르하다 : 종이나 옷감따위가 얇고 매우 보드레 하다

하릅 : 소,말,개 등의 한 살 된 것. 

하리놀다 : 윗사람에게 남을 헐뜯어 일러바치다. 

하리다 : ①마음껏 사치를 하다. ②매우 아둔하다.

하리들다 : 일이 되어 가는 중간에 방해가 생기다. 

하릴없다 : ①어찌 할 도리가 없다. ②조금도 틀림이 없다.

하마하마 : 어떤 기회가 계속 닥쳐오는 모양,어떤 기회를 마음 조이며 기다리는 모양

하비다 : ①손톱이나 날카로운 물건으로 긁어 파다. ②남의 결점을 들추어 내서 헐뜯다

하슬라 : 강릉(지명)

하야로비 : 해오라기

하제 : 내일

한겻 : 하루의 4분지 1인 시간. 

한둔 : 한데서 밤을 지냄. 노숙(露宿). 

한매 : 우선. 먼저. 한번. 잠깐.

한별 : 크고 밝은별

한사리 : 음력 매달 보름과 그믐날, 조수가 가장 높이 들어오는 때.  cf)한무날 : 조수 간만의 차가 같은 음력 열흘과 스무닷새를 아울러 이르는 말. 

한올 : 우주

한울 : 한 은 가득 하다는 뜻이고,울 은 울타리,우리터전의 의미

한풀 : 어느 정도의 끈기나 기세. 

할경 : ①말로 업신여기는 뜻을 나타냄. ②남의 떳떳하지 못한 근본을 폭로하는 말.

함진아비 : 혼인 전에 신랑측에서 신부측에 보내는 함을 지고 가는 사람. 

함초롬하다 : 가지런하고 곱다. 

함함하다 : 털이 부드럽고 윤기가 있다. 

핫아비 : 아내가 있는 남자. (반:홀아비). 

핫어미 : 유부녀

핫옷 : 솜을 넣어서 지은 옷. 

해거름 : 해가 거의 넘어갈 무렵. 

해금내 : 물 속에서 흙과 유기물이 썩어 생기는 냄새나는 찌끼, 또는 그 냄새

해껏 : 해가 넘어갈 때까지. 

해류뭄해리 : 가뭄후에 오는 시원한 빗줄기

해바라지다 : 어울리지 못하게 넓다.
해소수 : 한 해가 좀 지나는 동안. 

해찰 : 물건을 이것저것 집적이어 해치는 짓. 

해찰하다 : 일에는 정신을 두지 않고 쓸데없는 짓만 하다. 

햇귀 : 해가 처음 솟을 때의 빛

행짜 : 심술을 부려 남을 해치는 행위. 

허구리 : 허리의 좌우쪽 갈비 아래의 잘룩한 부분. 

허닥하다 : (모아 둔 것을)덜어서 쓰기 시작하다. 

허대다 : 공연히 바쁘게 왔다갔다 하다. 

허드레 : 함부로 쓸 수 있는 허름한 것. 

허룩하다 : 줄어들거나 없어지다. 

허룽거리다 : 언행이 경망스럽다. 

허릅숭이 : 언행이 착실하지 못하여 미덥지 못한 사람. 

허물하다 : 허물을 들어 나무라다. 

허발 : 몹시 주리거나 궁하여 함부로 먹거나 덤비는 일. 

허방 : 움푹 팬 땅. 

허방(을)치다 : 바라던 일이 실패로 돌아가다. 

허벅지다 : 탐스럽게 두툼하고 부드럽다. 

허섭쓰레기 : 좋은 것을 고르고 난 뒤의 찌꺼기 물건. 

허수하다 : (모르는 사이에 없어져 빈 자리가 난 것을 깨닫고)허전하고 서운하다. 

허출하다 : 허기가 져서 출출하다. 

헛물켜다 : 이루어지지 않을 일을 두고, 꼭 되려니 하고 헛되이 애를 쓰다. 

헛장 : 풍을 치며 떠벌리는 큰소리. 

헤먹다 : 들어 있는 것보다 구멍이 헐거워서 어울리지 않다. 

헤살 : 짓궂게 훼방하는 짓. 

헤식다 : ①단단하지 못하여 헤지기 쉽다. ②탐탁하지 못하다

헤음 : 생각

호다 : 바느질할 때 헝겊을 여러 겹 겹쳐서 성기게 꿰매다. 

호드기 : 물오른 버들가지나 짤막한 밀짙 토막으로 만든 피리.(버들피리)

호들갑스럽다 : 지나치게 풍을 떨며 떠드는 태도.
호락질 : 남의 힘을 빌리지 않고 가족끼리 짓는 농사. 

혼전만전 : 재물이 넉넉하여 아낌없이 쓰는 모양

홀앗이 : 살림살이를 혼자 맡아 처리하는 처지. 

홀지다 : 복잡하지 않고 단순하다. 

화수분 : 재물이 자꾸 생겨서 아무리 써도 줄지 않음을 이르는 말. 

확 : ①돌이나 쇠로 만든 절구.  ②절구의 아가리로부터 밑바닥까지 팬곳.

홰 : ①새장?닭장 속에 새나 닭이 앉도록 가로지른 나무 막대.②옷을 걸도록 방안 따위에 매달아 둔 막대(횃대). 

회두리 : 여럿 중에서 맨 끝, 맨 나중에 돌아오는 차례. 

후무리다 : 남의 물건을 슬그머니 훔쳐 제 것으로 만들다

훈감하다 : ①맛과 냄새가 진하고 좋다. ②푸짐하고 호화스럽다.

휘들램 : 이리저리 마구 휘두르느것

흐노니 : 누군가를 굉장히 그리워 하느것

흐드러지다 : ①썩 탐스럽다. ②아주 잘 익어서 무르녹다(흐무러지다).

흘레 : 동물들의 짝짓기, 교미

흥글방망이놀다 : 남의 일이 잘 되지 못하게 훼방하다. 

희나리 : 마른장작

희떱다 : ①속은 비었어도 겉으로는 호화롭다.  ②한푼 없어도 손이 크게 마음이 넓다.

희치희치 : 드문드문 벗어진 모양,군데군데 치이거나 미어진 모양 .

- 끝 -

'▣ 생활상식 > 순우리말_가나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13) 순수 우리말(파)  (0) 2009.11.23
12) 순수 우리말(타)  (0) 2009.11.23
11) 순수 우리말(카)  (0) 2009.11.23
10) 순수 우리말(차)  (0) 2009.11.23
9) 순수 우리말(자)  (0) 2009.11.23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