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파랑길 17코스중에서 포항구간의 5번째 구간의 2부를 여남포에서 부터 칠포 해수욕장까지 걸어 보겠습니다

 

▼ 언뜻 보면 모래해변이 한반도 비슷합니다. 저 물길은 곡성천이고, 곡성천의 물이 많을때는 바다와 물길이 만나고, 갈수기때는 물길이 끊어집니다.

 

▼ 여남포에 들어섭니다. 여남포는 작은 항구가 있는 한적한 포구입니다.

 

▼ 여남포에서 바라보는 포스코입니다.

 

▼ 여남포에서 죽천리로 가는 해변길은 없습니다. 옛날의 해안 철책선을 따라서 가면 그것이 길입니다.

 

▼ 죽천리의 모습입니다. 해변 뒤로 보이는 얕은 산지역은 영일일반산업단지로서, 몇년안에 없어질 야산입니다. 

 

▼ 멀리 보이는 곳은 포항영일신항만입니다.

 

▼ 횟집이 참 멋있게 지어졌습니다.

 

▼ 항만 공사가 한창이군요...

 

▼ 학교 건물앞에 아주 오래된 향나무가 보이길래 얼마나 오래된 학교인가 알아봤습니다. 학교는 죽천초등학교이고, 1940년에 공립학교로 개교하였습니다. 그러니까 개교한지 73년이나 되었군요!

 

▼ 사거리에서 영일만항으로 우측으로 접어 듭니다.

 

▼ 포항 영일만항구는 현재 국제컨테이너터미널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 영일만으로 가지 않고 터미날 부지의 신작로를 따라서 칠포해변으로 길을 갑니다.

 

▼ 포항 영일만 뒷쪽은 산업단지를 만들고 영일만에는 항구를 만들어서 지방경제를 확충하겠다는 생각인것 같습니다.

 

▼ 어업기술센타의 건물이 무슨 전시관 같습니다.

 

▼ 이제 칠포해변에 왔습니다

 

▼ 해변에는 바람막이 시설이 있는데 해변으로 들어 설수 있는 쪽문이 있군요!

 

▼ 칠포해변은 파도가 높고 바람이 서핑놀이 하기에는 좋은곳입니다.

 

▼ 칠포해수욕장으로 가는길은 유난히 바람이 세게 불었습니다

 

▼ 컨테이너 터미널을 뒤로 합니다. 도로를 넓게 닦아 놓았는데, 이유는 우측 야산이 산업단지이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 유난히 길게 느껴지는 칠포해수욕장입니다

 

▼ 칠포해변은 길이가 2km에 이르는 동해안 최대길이의 해수욕장입니다. 

 

▼ 끊어진 해변을 건너려면 신발,양말 벗고 바지를 걷어 올리고 물을 건너야 합니다

 

▼ 4륜구동이겠지요? 아니면 모래밭에 빠질테니까요.

 

▼ 모래밭에 안빠지는 차는 두발로 가는 차 입니다.

 

▼ 해병대가 상륙훈련하기에는 딱 좋은 해변입니다.

 

▼ 디자인이 멋있는 수도

 

▼ 칠포해변은 유난히 파도가 심합니다.

 

▼ 칠포해수욕장 입구에는 해수욕장 이름은 없고 호텔이름만 간판만 세워져 있군요

 

▼ 해변에는 해당화가 제격입니다.

 

▼ 다음에 걸어야 할 칠포입니다.

 

▼ 한 여름에도 한적할것 같은 모습입니다.

 

▼ 바다시청도 있네요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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