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파랑길 13코스 중에서 포항 1구간의 1부에 이어서 2부의 사진들입니다
▼ 포항1구간의 2부는 구평리로 부터 시작하겠습니다. 아마도 양포항에서 부터 구룡포까지 중간지점인것 같습니다.
▼ 지금까지의 해변 풍경 보다는 조금은 괜찮아 보이기 시작합니다
▼ 구평 포구의 모습입니다
▼ 구평은 원래 거북의 등과 같이 평평하다 하여 구반(龜盤) 이라 하였답니다
▼ 포구의 해안에는 마치 바다사자같은 형상의 바윗돌들이 재밌는 표정으로 서 있는 모습이 좀 인상적인곳입니다.
▼ 호미곶의 상생의 손 비슷하게 생긴 놈입니다. 또한 호미곶이 가까워지는 곳에 도착했습니다.
▼ 여기 해안의 특징은 해변의 수심이 얕고 수많은 돌들이 깔려 있는곳이 많아서 미역이 많이 자라는것 같습니다.
▼ 구평리에는 해변에 소공원을 만들어 놓았더군요!. 하지만 특별한 것은 없고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쉴수 있는 정자가 있습니다.
▼ 적당하게 누워있는 소나무 밑을 지나가는 모습은 참 운치 있는 모습입니다.
▼ 구평리 해안의 모습입니다. 몽돌은 보이지 않고 그나마 모래가 좋아서 해수욕장으로 쓰기에는 괜찮은곳인듯 합니다
▼ 장길리에 도착하면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시설들이 밀집해 있는 포구를 만나게 됩니다
▼ 해상의 펜션인듯 합니다만,고정되어 있어서 더 이상 해상쪽으로는 갈수는 없을듯 합니다,
▼ 장길리 앞바다는 스쿠버 다이버들이 즐겨 찾는곳이라는데 바닷속의 경치도 좋은곳인듯 합니다. 또한 볼락, 돔등 이 많이 모여드는곳이라 특별한 솜씨가 없어도 낚시가 잘 되는 곳 이라고 합니다.
▼ 도로변에서 바라보는 장길리 낚시터의 모습입니다.
▼ 저멀리로 보이는 암초까지 다리를 건설하는것으로 보이고. 초록색의 보리밭이 파랑색의 하늘과 꽤 어울립니다.
▼ 장길리 해안의 모습입니다. 여기서 구룡포 까지는 약 1시간 정도는 더 가야 합니다.
▼ 장길리를 빠져 나가는 길은 국도를 이용해야 합니다. 하지만 인도가 별도로 없기 때문에 안전에 특별히 주의 해야 합니다
▼ 버스정류장입니다만, 이용하기도 힘들겠지만 관리도 안되는것 같습니다.
▼ 길가의 장미와 꽃은 예쁘지만 길 사정은 좋지 않습니다.
▼ 하정리는 구룡포읍 소재지 남쪽 약 10리 되는 곳에 해안선을 따라 길게 형성된 마을로 5개의 자연부락이 1리(임물), 2리(하성,태끼,솔머리), 3리(당사포)로 구분되어 있다고 합니다(이하 출처:구룡포읍 홈피)
▼ 하정1리는 임물(臨勿)이라고 하는 원래의 지명이 있습니다. 1700년경 한씨와 편씨가 개척한 마을로, 예로부터 물과 인심이 좋고 많은 인물이 배출될 것 같다고하여 임물이라 했다고 합니다.
▼ 지금 부터는 하정2리의 모습입니다. 하정2리는 예전지명이 하성,태끼,솔머리의 3개의 부락을 합쳐서 하정2리로 행정구역이 정해졌습니다. 하정리는 에전에서 부터 하씨가 많이 살았으며,마을 태끼(토끼의 사투리)는 마을 어귀가 토끼처럼 생겼으며, 솔머리는 바닷가 언덕에 소나무 정자가 많았다고 합니다
▼ 하정2리 어촌계는 한가 합니다
▼ 하정2리에서 바라보는 구룡포 모습입니다. 언뜻 봐도 굉장히 커다란 항구 도시인듯 합니다
▼ 양식장의 물을 공급하는 Pipe_Line
▼ 하정3리 모습입니다. 당사포(當士浦)라고도 합니다. 마을 뒤에서 보면 '堂'자 같고, 앞에서 보면 '土'자 같다고 하여 당사포라 했으며. 또 다른 일설로는 선비들을 가르치는 서당이 있었던 곳이라고 그렇게 불려졌다고도 합니다.
▼ 하정3리 마을회관 앞에 있는 유모차인데 어린애들이 타고 다니는 유모차가 아닙니다. 마을 할머니들이 밀고 다니는 보행기 입니다. 저것이 없으면 노인들께서 많이 불편하실것입니다
▼ 지나온 하정2리의 끝 부분 입니다
▼ 당사포에서 바라보는 병포 입니다
▼ 마을 중간쯤에는 쉼터도 있군요
▼ 당사포 마을 끝 부분에는 크기가 작은 모래밭이 있는데 모래상태가 괜찮아서 잠시 놀기는 좋을듯 합니다.
▼ 병포리를 지납니다만, 구룡포가 마주보고 있는 마을이라 특별한 특징은 보지 못했습니다.
▼ 구룡포에 정박해 있는 각종 어선들의 모습입니다. 읍소재지라서 그런지 꽤 규모가 도시 입니다.
▼ 마침 휴일이라서 그런지 쉬는 배들이 많았습니다
▼ 트롤선입니다. 그물을 윈치로 끌어 올리는 대형 어선입니다
▼ 공용주자장의 화장실은 특색있게 디자인이 되었습니다
▼ 해양경찰의 보트도 보이는데 꽤 작아 보였습니다.
▼ 정박해 있는 어선들의 이런저런 모습들 입니다.
- 2부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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