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삼척에 강릉의 바다부채길을 흉내낸 초곡용굴촛대바위길이 있다길래 하루 다녀 왔습니다. 강릉의 바다부채길 보다는 거리도 짧고, 수도권에서 가려면 거리도 만만치 않아서 아직은 방문객이 적은 상태 입니다. 용굴은 타파 태풍때문에 전망대가 무너지는 바람에 길을 막아 놓아서 볼 수 는 없습니다. 초곡항에 들어가기 전이나, 나올때는 황영조 기념관을 둘러 보시기 바랍니다. 전부 무료입장입니다
▼ 초곡용굴 촛대바위길 안내도 입니다. 거리는 왕복 2km 정도 되며, 시간은 1시간 정도면 충분 합니다.
▼ 삼척의 정라항 부근의 숙소에서 하루 묵고 나서 동해의 떠오르는 해를 담아 봅니다. 초곡항 부근은 아직은 상권이 형성이 안돼서 저녘을 먹고, 하루 쉴만한 숙소도 없고 해서 정라항 부근에서 1박 했습니다. 정라항은 어업항이고, 삼척항은 산업항으로 구분되는듯 한데, 항구 주위분들은 어업항 구근을 대부분 정라항이라고 부릅니다.
▼ 숙소에서 바라보는 새천년도로의 아침풍경을 담아봅니다. 새천년도로 해변길은 동해안자전거길과 해파랑길이기도 합니다. 정면 사진을 좌우로 뒤집어 보았습니다.
▼ 숙소앞의 바위밑에서 아침낚시 하시는분도 있길래 한번 담아 보았습니다. 요즘 낚시하시는 분들 업청 많아졌습니다.
▼ 삼척항에서 출발하여 20여분만에 7번 국도 초곡항 입구에 도착해서 촛대바위길 안내조형물을 담아봅니다.
▼ 7번 국도에서 1lm정도 내려오면 레일바이크 철길 건너 올림픽마크가 보이는데, 황영조기념관 공원입니다
▼ 레일바이크 철길이 지나는 초곡1터널의 모습입니다. 삼척해양레일바이크는 용화<->궁촌까지 5.4Km의 거리이며 출발후 종점에서 셔틀버스를 타고 되돌아 오는 코스입니다
▼ 황영조기념관의 모습입니다. 이상하게 찾는분들이 많지 않아서 한가했습니다
▼ 시골소년을 영웅으로 길러낸 황영조의 어머님입니다
▼ 기념관은 1층에 두대의 방으로 꾸며져 있는데, 우측은 황영조 선수의 생애를 정리하여 놓은 방입니다
▼ 황영조 선수는 어렸을때 부터 육상, 자전거등 지구력을 필요로 하는 운동에 탁월한 소질을 나타냈습니다
▼ '94히로시마 아시안게임에서도 우승한 황영조선수 입니다
▼ 다음은 황영조선수의 '92 바로셀로나 올림픽 영광의 순간을 기록한 사진들입니다
▼ 손기정 선생의 고대 그리스 청동투구(모형)도 함께 전시되어 있습니다
▼ 기념관 앞에는 공원이 있는데, '92바로세로나 올림픽 의 1위 골인장면을 청동으로 제작한 동상과조형물들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 황영조선수의 집찾기를 한번 해보십시요...
▼ 단층 슬래브콘크리크 건물에 오륜기가 그려진 집이 황영조선수의 어릴적 집이었습니다
▼ 초곡항의 주차장에 왔는데, 주차장은 아침부터 차가 많았습니다.
▼ 해변의 바위도 전망대를 만들었습니다. 올라가 보면 괜찮습니다
▼ 방파제에서 초곡항의 모습을 담아 보았습니다. 초곡항 뒷쪽에는 황영조기념관과 공원이 있습니다
▼ 문과 안내소가 있기는 하지만 무료입니다
▼ 전망바위에서 보는 촛대바위길의 모습입니다.
▼ 전망대바위를 옆에서 보는 모습입니다.
▼ 볼거리가 있는 촛대바위길입니다.
▼ 해변의 바윗길은 아름답기만 합니다
▼ 출렁다리인데, 실제로 흔들거려서 좀 불안한 재미를 느끼기 좋은 다리 입니다
▼ 아침부터 바쁜 모터모트입니다. 원형으로 보이는 구조물은 가두리 양식장으로 보입니다.
▼ 가운데 바위가 촛대바위, 뒤에 보이는 바위가 피라미드 바위랍니다
▼ 피라미드 바위 꼭대기에는 거북이가 한마리 앉아 있습니다
▼ 거북바위를 당겨 보았습니다
▼ 촛대바위의 이런 저런 모습입니다.
▼ 용굴바위 전망대로 가는 길은 태풍 타파때문에 전망대가 파손돼서 막아 놓았습니다
▼ 용굴바위 전망대가 태풍때문에 파손되어 있는 모습입니다. 저 멀리 보이는 곳은 장호항 케이블카 정류장입니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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