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건군60주년 기념우표(제13회)

※ 발행 : 2008년 10월 1일 

※ 인터넷우체국(K-stamp), 국가기록원에서 인용하였습니다.


1948년 대한민국 정부 수립과 함께 출발한 우리 국군이 올해로 환갑인 60주년을 맞이하였다.

건군 당시 소총 한 자루 제대로 갖추지 못했던 우리 군은 1950년 북한의 기습적인 남침으로 수십만 명의 희생을 치르며 참혹한 전쟁을 겪어야 했다.

 

조국을 위해 목숨을 아끼지 않았던 무수히 많은 군인들의 헌신이 오늘날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평화를 지켜낼 수 있었다.

 

전 세계 유일한 분단국가의 군인으로서 같은 민족 간에 서로 총을 겨누며 대치해야 하는 슬픈 사명을 짊어져 온 우리 국군. 우리 군은 국토를 평화롭고 안전하게 수호해왔으며 재난재해로 국민이 어려움에 처했을 때 피해 복구에 앞장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냈다.

건군 60주년을 맞이하여 대한민국을 위해 자신의 몸과 마음을 바친 모든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우리 군이 세계 최정예의 선진 국군으로 도약하고 나아가 인류의 평화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원하며 기념우표를 발행한다.

 

우표는 군번 줄로 만든 비둘기로 평화를 수호하는 군을 형상화하고 있으며 두 개의 인식표에는 60주년과 대한민국 육해공군을 상징하는 국방부 마크를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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