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름 미니이고요 나이는 6살이며, 그래도 아직 처녀입니다

 

 그리고 주특기는 아무나 막 물어버리는데 주로 발 뒷꿈치를 잘뭅니다.(노처녀 히스테리 ㅎㅎ)

 

미니는 2001년 우리집에 입양되었는데 요크셔테리어로서, 일반 가정에서 애완용으로 키우기에는 그다지 어려움이 없는 견종 이다, 집사람의 고달픈 시집살이 때문에 아파트로 이사하면서 입양한것이 이제는 어였한 가족의 일원이 되었다

 

네가 게냐??   나는 개다

 

어쭈... 니가 나한테 덤비겠다는거냐?

 

아이구!!!  이걸 그냥 꽃게탕을 해먹을까? 아니면 꽃게찜을 해먹을까?

 

아빠 나 이쁘지

 

지금 외출하면 언제 돌아 올거야, 엄마!!,,, 싸돌아 다니지 말고 일찍 들어와 응???

 

아빠 대신 내가 성냥이라도 팔아서 생활비를 좀.....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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