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취산(진례봉)-전남 여수

여수 영취산은 등산지도에서 보면 진례산이라고도 표기되어 있는데 영취산과 진례산은  별개의 산이라고 하므로 진례산이라고 하는 것이 맞는것같습니다. 편의상 영취산 진례봉이라고 하겠습니다. 영취산의 진례봉의 진달래는 이미 만개 시기가 일주일 정도 지난듯 끝물이었습니다. 

 

▼ 진례봉의 진달래는 끝물이지만 그래도 진달래 군락의 모습은 분홍색 세상입니다. 진달래를 부르는 이름이 여러가지 인데요, 참꽃,두견화,안산홍,귀촉화등으로 부르는데 진달래다음으로 많이 부르는 이름은 참꽃인듯 합니다. 

 

 ▼ 여수 상암초등학교에서 봉우제에서 영취산(진례봉)방향으로 진행한 등산경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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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수 상암초등학교에서 바라보는 영취산의 모습이며, 오른쪽의 진례봉 방향으로 올라갔습니다.

 

▼ 봉우재에서 영취산->개구리바위->가마봉까지 진행후 다시 상암초등학교 방향으로 내려오는 코스였습니다.

 

▼ 아내와 딸의 뒷모습인데, 딸은 어릴적을 제외하면 이번 여행은 성인이 되어서 처음입니다. 다큰 딸 데리고 여행을 와보니, 아내와 단둘이 해보는 여행하고는 또 다른 기분입니다.

 

▼ 임도에서 봉우재로 가면서 도솔암 입구에서 바라본 영취봉 방향의 모습입니다. 벌써 진달래는 끝물입니다.

 

▼ 도솔암 입구에는 산벚꽃이 한창이었습니다. 며칠 지나면 이 벚꽃도 꽃잎이 다~~~ 떨어지겠지요

 

▼ 도솔암으로 올라가면서 이런저런 모습을 담아봤습니다.

 

▼ 영취봉 방향으로 보이는 마루금 모습입니다.

 

▼ 산의 모양은 바다를 끼고 있는 모습이 훨씬 더 뛰어나게 보이고, 참꽃도 아직 많이 남아 있었습니다.

 

▼ 아내도 오랫만에 여수에 오니 기분이 좋은지 발걸음이 가볍게 보입니다.

 

▼ 진례봉 방향에서 가마봉방향으로 보이는 암봉의 모습도 볼만합니다.

 

▼ 앞에 보이는 화학공장은 LG화학이며, 보이는 섬은 묘도입니다. 여수산단을 광양과 이어주는 이순신대교와 묘도대교가 차례로 보여집니다.

 

▼ 개구리바위에서 가마봉으로 이어주는 능선의 모습입니다

 

▼ 개구리바위에 오르내리는길은 계단이기 때문에 사람들이 많이 붐빕니다.

 

▼ 개구리봉에서 바라보는 가마봉... 오른쪽 방향의 상암동으로 내려갔습니다.

 

▼ 개구리봉에서 바라보는 진례봉...능선을 좌우로 나무들의 종류가 다르며 한쪽에만 참꽃이 만발한것이 이상하게 보입니다.

 

 ▼ 개구리봉에서 바라보는 가마봉의 여러모습입니다.

 

▼ 참꽃이 끝물이지만 그래도 산에는 사람들로 붐빕니다.

 

▼ 수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받고있는 참꽃이지만 모든 사물은 다 때가 있는법이니, 또 내년을 기약하며 기다림을 가져봅니다.

 

▼ LG화학쪽으로 내려가지 않고...전망대까지만 갔다가 다시 돌아옵니다.

 

▼ 상암동 방향으로 내려갑니다.

 

 ▼ 다정스러운 부녀모습인데...바라보는 저도 마음이 흐믓합니다. 

 

▼ 상암동으로 내려가면서 진례봉을 바라봅니다만, 역광때문에 아름다운 모습이 반감되었습니다.

 

▼ 가마봉에서 상암동방향으로 내려갑니다. 

 

▼ 예전에는 전망대가 없었는데 최근에 전망대를 세운것으로 보입니다. 

 

▼ 아직도 메울 바다가 많은가봅니다. 

 

▼ 상암동으로 내랴가면서 바라보는 가마봉 전망대 모습입니다. 

 

▼ 보기 좋게, 사이좋게 더불어 살아가는 나무들입니다. 우리 가족들도 저렇게 사이좋게 살아갈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