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영산에 가을빛이 곱게 물들었습니다. 다도해를 바라보며 여덟개의 봉우리가 일렬로 서 있는 호남의 금강산 팔영산은 제일 높은 봉우리가 칠성봉(해발 598m)입니다. 1998년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가 2012년 팔영산 일대가 국립공원으로 승격되었습니다. 팔영산은 원래 이름은 바구다리 였는데, 그 뜻은 바위가 점점이 있다해서 바구다리라고 했는데, 팔전산으로 불리다가 나중에는 팔영산이 되었답니다.
▼ 호남의 금강산 팔영산의 단풍 모습이며 칠성봉(7봉)의 모습입니다.
▼ 팔영산의 봉우리 이름을 붙여 보았습니다.
▼ 매표소와 능가사를 지나면 오토캠핑장이 있는데 괜찮은 곳으로 보입니다.
▼ 팔영소망탑 옆으로 올라갑니다.
▼ 천천히 50분 정도 올라가면 흔들바위가 있습니다. 어른이 흔들면 움직입니다.
▼ 1봉인 유영봉에 올라보면 바닷가쪽으로 쭉 뻣은 능선 끝에 아름다운 봉우리가 하나 있는데 신선대 입니다.
▼ 고흥군은 고구마 모양의 반도 입니다. 고흥반도 앞은 여자만이라고 하는 해협을 사이에 두고 여수시와 마주 보고 있습니다.
▼ 1봉인 유영봉의 정상은 20여명이 앉아도 충분할 만큼 넓은 터가 있는데 8개의 봉우리중 가장 평평합니다.
▼ 신선대를 당겨봤습니다. 아름다운 모습이고 신선이 놀만한 장소로 자격이 있습니다.
▼ 2봉(성주봉)의 여러 모습입니다.
▼ 3봉인 생황봉 모습입니다.
▼ 4봉인 사자봉의 모습들 입니다.
▼ 제5봉인 오로봉의 모습들입니다.
▼ 제6봉인 두류봉의 모습들입니다.
- 팔영산 (1부)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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