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가을이 점점 짧아져 가고 있어서 아쉬운 마음에 겸사겸사 해서 집 근처의 서호공원에 다녀왔습니다. 수원의 서호(西湖)는 원래의 이름은 축만제였으며, 화성에서 서쪽에 위치하고 있어서 서호라고 부르게 되었는데, 이 저수지는 수원화성에 저주하는 백성들의 농경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해준 계획된 도시 화성의 4개의 저수지중 하나입니다.
▼ 원래의 축만제(서호)는 지도에서 보면 웨딩펠리스는 물론 철도를 건너서 숙지중학교일대까지 아주 넓다란 저수지였는데 지금은 원래 크기의 1/4정도만 남았습니다
- 수원 서호공원(1부) 끝 -
'▣ 마음으로 가는길 > 수원의 공원.명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소나무보다 더 소나무 같은 조형물 (0) | 2014.03.08 |
---|---|
수원 서호공원-2부 (1) | 2013.10.19 |
일월공원(수원시 구운동) (0) | 2013.01.13 |
늦여름의 꽃무릇 (0) | 2012.09.16 |
꽃뫼버들마을의 초여름 (0) | 2012.05.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