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0년에서 부터 1960년까지의 사진을 시기에 따라서 순차적으로 올렸습니다. 일부 사진의 시기별 연속성에 따라서 1970년나 1980년대의 사진도 일부 있을 수 있습니다.

 

※ 사진자료는 수원시청 홈페이지 e-BOOK에서 인용하였습니다 

※ 성빈센트병원의 사진은 일반병동 엘리베이터 내부에서 찍었습니다(2024년 4월)

 

▼ 1951년 1월5일의 피난열차가 수원역에 정자 했을때의 모습인데, 화차에 피난민들이 바글바글 합니다. 일부 군인들의 모습도 보이는데, 일반 피난민들과 군인들이 같이 열차를 타고 피난을 가거나, 후퇴를 하는 모습입니다. 두번 다시 동족간에 전쟁이 있어서는 안된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진입니다.

 

▼ 1950년의 경기도립수원의원의 모습입니다.

 

 ▼ 1961년의 수원도립의원의 모습을 팔달산 기슭에서 찍은 모습입니다.

 

 ▼ 1960년대에는 경기도립수원병원으로 바뀌었습니다

 

 ▼ 1950년의 수원극장 모습입니다. 지금의 교동사거리에 있었던 극장인것 같습니다.

 

 ▼ 지금의 팔달문 옆에 있었던 중앙극장인데, 2009년 초기까지 있었던 아주 오래된 영화관이었습니다

 

 ▼ 시기적으로 늦은 1980년대의 중앙극장의 모습입니다.

 

 ▼ 1960년의 매산극장입니다. 수원 매산로 근처에 있었던 규모가 그리 크지 않은 영화관으로 기억되는 매산극장입니다

 

▼ 수원의 극장을 또 하나 소개하려니, 1971년의 국제극장의 사진을 추가 합니다. 국제극장은 팔달문과 교동 사거리 중간쯤에 있던 극장으로 기억이 되는데, 지금은 없어진것 같습니다.

▼ 그때 극장표를 팔던 곳의 모습은 이랬습니다.

 

▼ 1950년대 수원삼일중학교 옆을 흐르는 수원천에서 빨래를 하는 어머니와 따라온 아이들의 모습이 정겹습니다.

 

 ▼ 1950년대 한국전쟁 초기의 세류동의 모습입니다.

 

▼ 1950년대 수원화장장의 모습입니다. 지금의 야외음악당이 있는 인계예술공원에 있었습니다. 이 화장장은 최신식 시설로 지은 수원연화장으로 이전이 됩니다.

 

▼ 1950년대 후반의 수원 정자동이라고 되어 있는 사진인데 지금의 SKC연구소 자리가 아닌가 싶습니다. 멀리 천천1동(샘내마을)이 보입니다. 왼쪽으로 보면 하천둑이 보이는데, 저 하천은 지금의 동남보건대학 앞을 지나서 서호천과 만납니다. 1970년대에 저길을 따라서 학교에 다니던 생각이 납니다

 

▼ 앞에 보이는 건물은 1920년 일제강점기때 대부업을 하던 조선중앙무진회사의 건물로 지어졌습니다. 1956년에는 수원임시청사로 쓰였고, 1958년에는 수원시청의 별관으로 쓰이다가 1960년 부터 2007년까지 수원문화원으로 사용되었습니다. 건물앞으로 상여가 지나가고, 왼쪽에 수원신청사 공사가 진행중입니다

 

▼ 1950년대초의 세류동사무소 사진입니다. 정확한 시기는 나와 있지 않았는데, 세류동 사무소는 일제시대를 거치지 않은 듯 한 초가집 사무소라서 정겨운 마음에 자꾸 눈이 갑니다.

 

▼ 1950년대의 고등동 사무소의 모습입니다. 그때는 행정기관의 필수품이 자전거였습니다.

 

▼ 1950년대의 서둔동사무소의 모습입니다.

 

▼ 1950년대의 평동사무소의 모습입니다

 

▼ 1956년의 수원역에서 상행선 방향으로 뻗어 있는 경부선 철로입니다. 인부들의 모습을 보면 곡갱이 같이 생긴 커다란 망치로 똑같은 동작으로 내리 치는 믓한 모습인데, 철로를 고정하는 못을 박는 모습입니다. 어린 시절에 철로에서 자주 보던 모습이었습니다. 왼쪽으로는 서호의 제방이 보이고, 오른쪽 창고건물이 보이는데, 한때 수원농협 자재창고로 쓰이던 건물입니다

 

 ▼ 1959년 수원을 방문하는 이승만 초대 대통령을 환영하는 인파인데, 이승만 대총령은 1년후에 부정선거로 인하여 대통력직을 하야 합니다

▼ 1960년 3월 10일 부정선거를 규탄하는 데모를 하는 수원농고 학생들입니다.

 

▼ 1960년대 수원천의 모습입니다. 수원천 주변에는 대부분 피난민들이 정착하여 살았습니다.  

 

 ▼ 1960년에 수원시 영화동에 종합원호원 단지가 만들어졌습니다.

 

 ▼ 축만제(서호)의 주변에서 여수로 방향으로 보고 찍은 사진입니다. 예전에는 서호가, 물도 많고 경치가 좋아서 초등학교의 소풍놀이로 단골 코스였습니다.

 

▼ 지금의 동수원 사거리에 수원교도소가 있었습니다만, 지금은 월드메르디앙 아파트로 바뀌었습니다. 아주 오래전의 수여선 철로가 보입니다.

 

▼ 지지대 고개에서 내려오는 길에 JCI(수원청년회의소) 간판이 세운것을 기념하는 사진인듯 합니다

 

 ▼ 수원의 어느 지역이라는 설명은 없으나, 그 당시에는 모두 저런식으로 벼를 털었습니다

 

 ▼ 경기도청은 1967년에 완공되었습니다. 도청 진입로를 보면 그때는 무척 넓었었는데, 지금은 너무 좁아 보입니다. 또한 경기도청은 의정부에 북부지청이 있고, 현재 수원의 도청은 비좁아 수원광교 신도시로 이전 할 계획입니다.

 

▼ 1967년에 최신식 건물로 개원한 성빈센트 병원의 모습입니다.-출처 경기도(플리커)

 

▼ 일반병동 엘리베이터 내부에 붙어 있는 사진입니다(2024년 4월)

 

 

▼ 1969년3월10일 수원농고학생들의 영농기계실습시범의 모습입니다.

 

 

▼ 1969년 가을 북수동의 채소가게앞의 모습입니다만, 아마도 우시장옆의 채소가게인듯 싶습니다.

 

▼ 수원에서 국영기업인 연초제조창이 지금의 화서역 근처에 들어서게 되면서 부터  대유둔 끝머리인 정자동과 꽃뫼마을에는 큰 변화가 생겼습니다. 1967년 부터 약 3년간의 공사기간을 두고 1970년에 완공되었습니다-사진자료는 경기도 멀티미디어담당관(플리커)에서 인용하였습니다

 

▼ 담배인삼공사의 연초제조창이 건설될때 경기도의 고위직들이 방문한 사진인듯 합니다

 

▼ 숙지산 기슭에서 찍은 사진인듯 한데 공사가 한창 진행중일때의 모습입니다.

 

▼ 드넓은 농지를 차지한 연초제조창은 주변의 많은 것 들을 변화시겼습니다.

 

▼ 연초제조창의 신축공사현장의 여러 모습을 올렸습니다. 사진은 아마도 담배잎를 저장하던 창고였던 것 같습니다

 

▼ 부속건물이 지어질때의 모습입니다. 숙지산에서 찍은 사진에서 내 고향의 모습이 희미하게나마 보이니 옛생각에 그리움이 밀려 옵니다. 지금은 마을이 통째로 아파트에 뺏겨서 흔적도 없는 마을이 되었습니다

 

▼ 연초제조창의 준공이 가까워지는 날의 항공사진으로 보는 모습입니다.

 

▼ 1971년 연초제조창이 준공되는날의 행사 모습입니다.

 

▼ 연초제조창이 준공된후 1년후인 1972년 항공사진의 모습입니다. 보통 일주일 1~2번 담배를 찌는데, 담배를 찌는 날에는 냄새가 많이 퍼지는데, 수성중학교 까지 걸어 다닐때는 그 냄새가 그 당시에는 아주 구수했었습니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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