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설악산에 멋모르고 다녀온 설악동을 거쳐 천불동 계곡으로 해서 무너미 고개로 이어지는 대청봉 코스인데, 혀가 다빠져 죽는줄 알았던 기억이 나지만 그래도 도전해서 성공했다는 자부심이 나에게 힘을 주는것 같다. 워낙 유명한 계곡이고 또한 천개의 불상을 일일히 기억할수는 없고 그냥 모든것이 천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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