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명화시리즈우표(제1집)

※ 발행 : 1970년 8월 31일 

※ 인터넷우체국(K-stamp), 국가기록원에서 인용하였습니다.


체신부에서는 우리나라의 명화를 국내외에 널리 소개하기 위하여 국립박물관에 간직하여 둔 조선시대의 그림 9점을 세 번에 나누어 시리즈로 발행하게 되어 그의 제1집으로 다음 세 가지를 선택하였다.

 

1. 강산무진도(江山無盡圖)
이 그림은 이조 후기의 화가 고송유수관도인 이인문(李寅文, 1745-1821)의 대표작으로서 폭 44.6cm, 길이 859.7cm나 되는 작품의 한 부분을 딴 것으로서 이조 회화사의 일면을 장식하는 작품이다. 그는 해주 사람으로서 화원을 지냈고 벼슬은 첨사에 이르렀으며 산수와 포도를 잘 그렸는데 그의 작품은 이외에도 송하청류도, 포도도 등이 유명하다.

 

2. 금강산 정양사
이 그림은 조선 중기의 화가 겸재 정선(1676-1759)이 그린 그의 회심작으로서 원도의 크기는 세로 22cm, 가로 67cm로 된 부채모양의 종이에 그린 것이다. 그는 국내의 명승고적을 두루 찾아 실제의 경치 그대로의 사생화를 많이 그려 한국적 산수화풍을 세운 화단의 공로자이다. 그는 광주사람으로서 벼슬은 현감을 지냈으며 그의 작품은 여산초당도, 금강산 만폭동도, 여산폭포도, 입암도, 내금강도 등이 있다.

 

3. 월야산수도
이 그림은 조선 중기의 화가 남리 김두량(金斗樑, 1696-1763)의 작품으로서 원도의 크기는 세로 81.8cm, 가로 49cm이다. 그는 경주 사람으로서 화원이었으며 별제(別提)를 지냈는데 산수, 인물, 풍속, 신장 등을 잘 그렸다. 그의 작품은 추동전원행렵승회도, 월하계류도, 고사몽룡도 등이 있다.

 



※ 명칭 : 명화시리즈우표(제2집)

※ 발행 : 1970년 10월 30일 

※ 인터넷우체국(K-stamp), 국가기록원에서 인용하였습니다.


체신부에서는 우리나라의 명화를 국내외에 널리 소개하기 위하여 국립박물관에 간직하여 둔 조선 시대의 그림 중 9점을 골라서 3점씩 세 번으로 나누어 제1집은 이미 발행하였고 이번에는 제2집을 발행한다.


1. 맹호도(猛虎圖)
이 그림은 조선 말기 화단의 대작가인 현재 심사정(沈師正, 1707-1769)의 작품으로서 원도의 크기는 세로 96.1cm, 가로 57.3cm이다.
그는 산수를 잘 그렸으나 화훼(花卉), 초충(草蟲), 영모, 주수 등에 있어서도 좋은 작품을 많이 남겼다. 작품으로는 전가낙사도, 기교심매도, 하경산수도, 강상야박도, 운룡도 등이 있다.

2. 묘작도(猫雀圖)
이 그림은 조선 말기의 화가 화재 변상벽(卞相璧, 18세기 초엽)의 명작으로서 원도의 크기는 세로 94.7cm, 가로 43.2cm이다.
그는 화원으로 벼슬은 현감을 지냈으며 초상화를 잘 그려 국수(國手)라 일컬었는데 특히 고양이와 닭을 잘 그렸다. 그의 작품으로는 계도, 자웅계장추도, 윤급초상화 등이 있다.

3. 견도(犬圖)
이 그림은 조선 초기의 화가 이암(李巖, 1499~?)의 작품으로서 원도의 크기는 세로 73.2cm, 가로 42.4cm이다.
그는 왕족으로 두성령에 제수(除授)되었고 특히 영모를 잘 그려 조선 초기 전반을 대표하는 대가라 할 수 있으며, 겸하여 초수(草樹)·화충을 잘 그렸다.
그의 작품으로는 고목영모도, 화조묘구도가 있는데 후자(後者)는 현재 일본에 있다.




※ 명칭 : 명화시리즈우표(제3집)

※ 발행 : 1970년 12월 30일 

※ 인터넷우체국(K-stamp), 국가기록원에서 인용하였습니다.


체신부에서는 우리나라의 명화를 국내외에 널리 소개하기 위하여 국립 박물관에 간직하여 둔 조선 시대의 그림 중 9점을 골라서 6점은 이미 제1, 2집으로 발행하였으며 이번에는 다음 3점을 제3집으로 발행한다.

1. 적벽도
이 그림은 조선 중엽의 화가로서 오늘날 이조화성의 칭호를 받는 단원 김홍도(金弘道, 1745-?)의 작품으로서 원도의 크기는 세로 98.2cm, 가로 43.3cm이다.

 

그는 화원으로 임금의 총애를 받았으며 벼슬은 현감을 지냈는데 인물의 동작과 사생에 신생면을 개척하였고 특히 우리나라 자연을 사생하는 독특한 산수화에 대성한 천재적 화가이다.
작품으로는 군선도, 소림명월도, 선동취적도, 무이귀도도, 쌍치도, 풍속화첩 등이 있다.

2. 계도
이 그림은 명화우표 제2집의 묘작도에서 소개한 바와 같이 닭과 고양이를 잘 그렸던 이조 중엽의 화가 화재 변상벽(卞相璧, 18세기 초엽)의 작품으로서 원도의 크기는 세로 59cm, 가로 49.1cm이다.
그의 작품으로는 자웅계장추도, 노수군묘작작도, 윤급초상화 등이 있다.

3. 취생원도
이 그림은 조선 중엽의 화가 혜원(蕙園) 신윤복(申潤福, 18세기 말엽)의 작품으로서 원도의 크기는 세로 29.7cm, 가로 24.6cm이다.

 

그는 화원으로 벼슬은 첨사를 지냈으며 화가 신한평의 아들로서 특히 기녀나 무속의 놀이하는 장면을 많이 그렸는데 오직 현실 묘사를 주창하여 스스로 일가를 이룬 공로자이다.
그의 작품으로는 미인도, 단금도, 주중희녀도, 주막도 등이 있다.



※ 명칭 : 명화시리즈우표(제4집)

※ 발행 : 1971년 6월 20일 

※ 인터넷우체국(K-stamp), 국가기록원에서 인용하였습니다.


체신부에서는 우리나라의 명화(名畵)를 국내외에 널리 소개하기 위하여 1970년도에 이조(李朝) 시대의 그림 9점을 우표에 옮겨 제1, 2, 3집으로 발행한 바 있고 이에 이어서 1971년도에는 조선시대의 그림 14점을 세 번에 나누어 시리즈로 발행하게 되어 제4집으로 다음 6점을 선택하였다.

1. 신윤복(申潤福)의 풍속도(風俗圖) 5점
이 그림들은 조선중엽(中葉)의 화가 혜원(蕙園) 신윤복(申潤福, 18세기 말엽)의 풍속도 중에서 선정한 것인데 원도의 크기는 모두 세로 28.8cm, 가로 35.5cm이며 전성우씨 소장이다.

 

그는 화원으로 벼슬은 첨사를 지냈으며 화가 신한평의 아들로서 오직 현실묘사를 주창하여 스스로 일가를 이룬 공로자이다.
그의 작품으로는 미인도, 탄금도, 주막도, 무무도 등이 있는데 위의 뱃놀이하는 장면의 그림은 그의 대표적 작품의 하나이기도 하다.

2. 송하선인도
이 그림은 조선 말엽의 화가 소당 이재관의 작품으로서 원도의 크기는 세로 140.4cm, 가로 66.7cm이며 국립박물관 소장이다.

 

그는 화원으로 벼슬은 감목관을 지냈으며 연운, 초목, 비주, 준잠 등이 정묘하고 더욱이 신조에 장기가 있었다.
그의 작품으로는 북한산영루 시회사생도, 오수도, 삼인해후도 등이 있다.




※ 명칭 : 명화시리즈우표(제5집)

※ 발행 : 1971년 7월 20일 

※ 인터넷우체국(K-stamp), 국가기록원에서 인용하였습니다.


체신부에서는 우리나라의 명화를 국내외에 널리 소개하기 위하여 조선 시대의 그림 15점을 우표에 옮겨 이제까지 4집으로 나누어 발행하였으며 이번에는 그의 제5집으로 다음 3점을 선택하였다.

1. 김득신의 풍속도
이 그림은 조선중엽의 화가 궁재 김득신(金得臣, 1754-1822)의 작품으로서 원도의 크기는 세로 32cm, 가로 35.8cm이며 전성우씨 소장이다.

 

그는 화원으로 벼슬은 초도첨사를 지냈으며 특히 인물과 풍속화를 잘 그렸다.
그의 작품으로는 오동폐월도, 곽분양자의행락도, 부취도, 신선도 등이 있다.

2. 산거도

3. 전가독서도
위의 두 점의 그림은 명화우표 제4집의 송하선인도에서 소개한 바 있는 조선 말엽의 화가 소당 이재관의 작품으로서 산거도의 원도는 세로 122cm, 가로 56cm로서 이병철씨 소장이며 전가독서도의 원도는 세로 141cm, 가로 68cm로서 국립박물관 소장이다.

 

그는 화원으로 벼슬은 감목관을 지냈으며 특히 구름, 초목, 나는 새 등을 잘 그렸고 초상화에도 뛰어났다.
그의 작품으로는 북한산영루시회생도, 초엽제시도, 삼인해후도 등이 있다.



※ 명칭 : 명화시리즈우표(제6집)

※ 발행 : 1971년 8월 20일 

※ 인터넷우체국(K-stamp), 국가기록원에서 인용하였습니다.


체신부에서는 우리나라의 명화를 국내외에 널리 소개하기 위하여 조선시대의 그림 18점을 우표에 옮겨 이제까지 5집으로 나누어 발행하였으며 이번에는 그의 마지막인 제6집으로 다음 5점을 선택하였다.

- 김홍도의 풍속도 5점
이 그림들은 명화우표 제3집 적벽도에서 소개한 바 있는 이조중엽의 화가로서 오늘날 이조 화성의 칭호를 받는 단원 김홍도의 풍속도 중에서 선정한 것인데 원도의 크기는 모두 세로 27cm, 가로 22.7cm이며 국립박물관 소장이다.
그는 화원으로 벼슬은 현감을 지냈으며 인물의 동작과 사생에 신생면을 개척하고 특히 우리나라 자연을 사생하는 독특한 산수화에 대성한 천재적 화가이다.
작품으로는 적벽도, 소선도, 남극노인도, 죽서루도, 구룡연도, 허정핍수도, 소림명월도, 무이귀도도, 선동취적도, 쌍치도, 군선도 등 무려 1,000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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