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땔감
가다귀 : 참나무 따위의 잔가지를 베어 말린 것
검불 : 마른풀, 낙엽, 짚, 부스러기 따위의 땔감을 통틀어 이르는 말
관솔 : 소나무에서, 송진이 엉켜 붙은 부분
날단거리 : 풀, 나뭇가지 등을 베는 대로 곧 한데 묶어서 말린 것
냉과리 : 덜 구워져서 연기와 냄새가 나는 숯
마들가리 : 나무의 잔 줄거리를 말린 것
물거리 : 싸리 같은 잡목의 우죽이나 잔가지를 쳐 묶어 말린 것
발매치 : 베어 낸 큰 나무에서 쳐 낸, 굵고 긴 가지로 된 땔나무
삭정이 : 산 나무에 붙은 채 말라죽은 가지 또는 그대로 떨어져 쌓인 것
솔가리 : 말라서 땅에 떨어진 솔잎
솔가지 : 땔감으로 쓰려고 꺾어 말린 소나무 가지
졸가리 : 잎이 다 떨어진 나뭇가지를 베어 말린 것
죽데기 : 통나무의 겉껍질이 말라 떨어진 것
지저깨비 : 재목을 다듬거나 깎을 때 생기는 잔 조각
풋장 : 가을에 억새, 참나무 등의 잡목이나 잡풀을 베어 묶어 말린 것
화라지 : '옆으로 길 게 뻗어 나간 나뭇가지'를 땔나무로 이르는 말
희나리 : 덜 마른 장작
- 박(바가지)
가달박 : 나무를 파서 만든, 자루가 달린 바가지. 잘 굳지 않아 우그러진 쪽박
갈이박 : 갈이틀로 깎아서 만든 나무 바가지
동자박 : 부엌일을 할 때에 쓰는 바가지
두레박 : 물 긷는 바가지
뒤웅박 : 박을 타지 않고 꼭지 부근에 구멍을 뚫어서 속을 긁어내고 그대로 삶아서 말린 바가지
조롱박 : 나무나 울타리 같은 것을 타고 올라가 매달려 열리는 박. 호리병박이라고도 함.
종굴박 : 작은 표주박
쪼그랑박 : 오그랑쪽박이라고도 하며, 박이 덜 여물었거나 햇볕 또는 뜨거운 곳에서 갑작스레 말리면 바가지가 오그라들 게 되는데, 이것을 가리킴.
쪽박 : 작은 바가지를 이르는 말
칠박 : 옻칠을 바른 함지박
타래박 : 대나 나무로 된, 긴 자루가 달린 두레박
파래박 : 배에서 물을 퍼내는 바가지. =파개.
표주박 : 조롱박 같은 것을 타서 만든, 물 떠 먹는 데 쓰는 작은 바가지
함지박 : 통나무의 속을 파서, 전이 없고 큰 바가지 같이 만든 그릇
흰골박 : 붉은 흙이나 다른 칠을 바르지 않은 함지박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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