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최고의 상고대 성지, 천년주목숲길에 때 맞춰 다녀왔습니다. 겨울 산행은 뭐라고 해도 상고대가 활짝 맺혀 있어야 제맛입니다만, 발왕산은 때만 잘 맞추면, 실망시키지 않을 곳입니다.

 

상고대를 잘 보려면, 기본적으로 산곳에 습기가 많아야 하는데, 보통 날씨가 흐리고, 따뜻하다가, 갑자기 영하 -10도 정도 되면, 상도대가 잘 맺힙니다. 

 

물론, 눈이 엄청 많이 오면 더 좋습니다만, 날씨가 계속 푸근하면, 상고대는 안 맺힙니다.

 

※ 특별한 설명없이 사진만 올려져 있습니다.


▼ 모나용평 홈페이지에서 천년주목숲길의 안내도를 가져왔습니다. 보통 2시간 정도면 한 바퀴 둘러볼 수 있습니다

 

▼ 인내가 필요한 대기장입니다. 마침 일요일이라 케이블카 승갹들이 엄청 많이 몰려서 대기시간만 60분이었습니다

 

▼ 케이블카는 스키어, 일반승객을 번갈아 태우고 출발하는데, 정상까지 20분 정도 걸립니다.

 

▼ 케이블카 안에서 내려다 보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 강릉시 왕산면일대가 멀리 보입니다.

- 여기까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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