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계산(釵笄山)은 전라북도 순창군 적성면 괴정리와 남원시 대강면 입암리·옥택리 경계에 있는 산입니다. 채계산처럼 많은 전설과 수식어가 붙은 산도 드문데요. 예컨대 비녀를 꽂은 여인을 닮아서 채계산(釵;비녀채,笄;비녀계, 山), 수만 권의 책을 쌓아 놓은 형상이어서 책여산(冊如山), 적성강을 품고 있어 적성산(赤城山), 화산 옹바위 전설을 간직하고 있어서 화산(華山) 등으로 불린다고 합니다. 채계산은 적성강변 임동의 매미 터에서 동쪽을 바라보면 마치 비녀를 꽂은 여인이 누워서 달을 보며 창을 읊는 모습인 월하미인(月下美人)의 형상을 하였다고 하여 붙은 이름이라고 합니다._향토문화전자대전
▼ 유등책암교 밑에서 등산로가 보입니다.
▼ 등산코스는 5코스 종주코스를 했습니다. 대략의 거리와 시간은 비슷한듯 합니다. 9km에 4시간이 걸린다고 적혀 있습니다
▼ 늦은 나이에 참 마음에 드는 글귀를 만났습니다.
▼ 순창을 지나는 광주대구고속도로입니다. 처음에는 88올림픽고속도로라고 하였다가 4차선으로 확장하고나서 광주대구고속도로라고 바뀌었습니다
▼ 335봉이 눈앞에 뾰족하게 보입니다. 채계산의 봉우리들은 전부 뾰족해서 사진으로만 봐서는 무슨 봉우리인지 분간이 안됩니다.
▼ 금돼지굴봉(343m)을 지나갑니다. 처음 출발 할 때는 흙산이었지만 점점 바위산으로 변해 갑니다.
▼ 중간쯤에서 돌아보는 봉우리인데, 그 봉우리가 그봉우리 같아서 참 헷갈립니다
▼ 섬진강은 유유히 흘러 갑니다. 섬진강 자전거길을 타고 광양까지 달려본게 벌써 몇년이 지났는지 기억이 가물가물 합니다
▼ 채계산(순창)의 모습이 앞에 보입니다
▼ 채계산의 송대봉(342m)입니다.
▼ 채계산을 지나면서 부터 칼날능선이 등산의 재미를 더해줍니다
▼사람들이 출렁다리에만 모두 모여 있는지 무척 혼잡합니다
▼ 다리 길이가 270m의 순창 채계산 출렁다리는 현재 국내에서 가장 긴 현수교 입니다
▼ 순창군청의 홈페이지에서 사진좀 가져왔습니다.
▼ 출렁다리를 건너와서 바라보는 책여산입니다
▼ 버스 안에서 바라보는 출렁다리인데 무척 높게 보입니다. 약 50미터는 되는듯 합니다
- 끝 -
'▣ 지역별 산 > 전라도의 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쇠뿔바위봉(전북부안) (0) | 2022.09.28 |
---|---|
지리산 바래봉(전북 남원) (0) | 2020.02.04 |
월출산(산성대코스)-2부 (0) | 2019.10.29 |
월출산(산성대코스)-1부 (0) | 2019.10.29 |
노고단(지리산) (0) | 2019.05.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