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도 흐린날에 산우회 시산제겸 등산을 하러 충남 홍성군의 용봉산을 다녀 왔습니다. 용봉산은 너른 평야에 돌 무더기로 만들어진 공원처럼 아름다운 바위들이 많아서 전국의 등산객들이 많이 찾는 산입니다. 예전에 몇번 개인적으로 다녀오기는 했는데, 갈때마다 아름다운 산이라는 생각이 많이 드는 산입니다. 머리사진은 예전사진을 올렸습니다(백두세븐 산우회,2018년2월25일)

 

- 2014년 9월에 다녀온 용봉산의 산행 사진은 아래에 링크되어 있습니다 -

- 2014년9월 용봉산(1부) : http://blog.daum.net/smsunny/7656259

- 2014년9월 용봉산(2부) : http://blog.daum.net/smsunny/7656260

 

  용봉산의 산행코스는 5km정도의 거리에 3시간 반이면 충분한 산행거리 입니다


 

시골 초등학교 치고는 규모가 꽤 큰 학교인데, 앞으로 내포신도시가 커지면서 인구도 늘게 되면 아이들이 많이 다니는 학교가 될 것 입니다

 

커다란 자연석을 깍아서 만든 미륵불인데, 무척큰 고려시대 불상입니다. 절은 용도사입니다.

 

넓다란 바위를 만물바위라고 하는데, 세상만물이 너럭바위 위에 잘 묘사되어 있는지는 아무리 봐도 모르겠습니다.

 

최고봉 능선에서 내리 뻗은 능선 끝에는 최영장군의 활터가 있고 장자로 만들어진 쉼터가 있습니다만, 다시 되돌아 와야 합니다

 

 전망이 좋은곳에서 북쪽으로 바라다 보아는 덕숭산과 가야산입니다.

 

아름다운 바위들이 무수히 많은 악귀봉을 당겨 보았습니다

 

이제 능선길은 투석봉을 지나갑니다.

 

용봉산의 정상인 최고봉은 인증샷을 하려는 사람들로 북새통이라서 그냥 지나쳐서 노적봉에 왔습니다. 노적봉에서 보는 풍경도 보기가 좋지만, 역광이라서 보기가 밋밋합니다.

 

노적봉이 앞에 보이는 전망이 좋은곳에서 가야할 봉우리들을 바라봅니다.

 

무슨 동물을 닮은 커다란 바위옆을 지나갑니다. 앞으로도 아기자기한 바위들을 많이 만나게 됩니다.

 

최영장군 활터가 있는 바위능선입니다만, 길은 없는것으로 보입니다.

 

  노적봉뒤로 돌아가는길 입니다

 

행운의 바위인데 길죽한 바위입니다.

 

그냥 이름없는 바위입니다.

 

▼ 악귀봉에 왔습니다. 악귀봉에는 수많은 악귀바위들이 많아서 이런 저런 바위들을 보는 맛에 시간가는줄도 모릅니다.

 

대왕암의 모습이며, 전망대로 가는 다리를 건너야 합니다.

 

삽살개바위도 그대로 잘 있습니다.

 

삽살개바위에서 바라보는 악귀봉입니다.

 

용바위 즈음에서 바라보는 악귀봉의 모습입니다.

 

용바위전에 만나는 도마뱀바위

 

용바위입니다

 

구룡대로 가는길에 만나는 수려한 바위인데, 특별한 바위이름은 없습니다

 

용바위를 뒤에서 바라보는 밋밋한 모습입니다.

 

구룡대로 내려가는길에 만나는 이런저런 바위들입니다.

 

여기서 산행을 마침니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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