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한탄강 주상절리길은 2018년 10월에 착공하여 2021년 11월 18일 개통 하였습니다.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에 위치한 철원한탄강 주상절리길은 한탄강의 대표적인 주상절리 협곡과 다채로운 바위로 가득한 순담계곡에서 절벽을 따라, 절벽과 허공 사이를 따라 걷는 잔도로 아찔한 스릴과 아름다운 풍경을 동시에 겸험하는 길입니다.

 

□ 주의사항

- 이용시간 : 09:00 ~ 16:00(동절기에는 일몰 관계로 15시 마감)

- 휴무일 : 매주 화요일, 1월1일, 설날당일/추석당일

- 이용금액 : 일만원(오천원은 철원 쿠폰으로 되 돌려 줍니다)

- 구매한 티켓은 주상절리 길에서만 이용 가능하고, 물윗길로 연계해서 사용할 수 없습니다

   (물윗길 티켓은 물윗길 매표소에서 따로 구매하여야 합니다_일만원)

- 바닥이 미끄러우니, 등산화 또는 운동화 정도가 좋으며, 하이힐은 절대 신으면 안 됩니다.

- 주상절리길에서는 음식을 먹거나, 음주를 하면 안 됩니다

- 셔틀버스는 주말에만 운행을 합니다(평일에는 택시를 이용해서 출발지점으로 복귀)

  (각 매표소 앞에는 택시들이 많이 있었습니다)-필요시 매표소에 문의하면 택시 전화번호를 알려줍니다

 

주상절리길의 매표소는 2곳이 있습니다.

  • 순담 매표소 :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군탄리 산 78-2
  • 드르니매표소 :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군탄리 산 174-3 (주차장이 여유가 있음)

▼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길은 순담<--->드르니 사이의 한탄강 협곡에 만들어진 3.6km, 폭 1.5m의 잔도로서 철원 한탄강의 협곡에 가득한 주상절리와 절벽을 보면서 스릴과 아름다운 풍경을 함께 즐기는 하늘길입니다.

 

주상절리길에는 데크전망대 3개소, 하늘다리가 13개소, 전망쉼터는 10개소가 있으며 걷다 보면 풍경에 취해서 자신도 모르게 목적지까지 갑니다. 순담에서 출발하여, 드르니 도착 600미터 전부터는 계단이 가파릅니다 

 

▼ 물윗길에서 바라보는 순담에서 출발하는 주상절리길의 모습입니다. 날씨가 먼지 때문에 뿌옇기만 합니다.

 

▼ [자료사진] 순담매표소(주차장)의 모습입니다.

 

▼ 순담전망대에서 내려다보는 고석정 방향의 물윗길입니다. 순담은 여름이면 래프팅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 순담에서 드르니까지 이어지는 주상절리길 입니다. 길의 폭이 1.5m밖에 안되기 때문에 좌, 우로 한 줄씩 교차 보행하는 시민의식이 필요한 곳입니다

 

▼ [자료사진]-3장

 

▼ 조금 걷다 보면 무서움은 어디 갔는지, 모두들 여유운 모습입니다

 

 

▼ 이렇게 보니 하늘길이 꽤 아찔합니다. 협곡의 산 허리에 떠 있는 잔도길은 걸어서 가다 보면 구조가 대개 비슷비슷 해서 장소가 바뀌어도 잘 못 느끼지만, 절벽의 비경은 꽤 많은 변화를 보며 줍니다.

 

▼ 중간지점의 드르니전망쉼터 입니다.

 

▼ 드리니스카이전망대를 멀리서 보는 모습입니다.

 

▼ 자료사진(철원군청)으로 보는 부채꼴 다리의 아찔한 모습입니다.

 

▼ 자료사진입니다(철원군청)

 

▼ 드르니 매표소에 가까워 질수록 보행데크가 가파르게 변하고 계단도 많아집니다.

 

▼ 드르니매표소에 가까워졌을때의 협곡입니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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