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날 국경일 제정을 기념하여 발행된 우리나라 최초의 엽전형 기념주화로 앞면 디자인은 우리나라 고(古)주화 중 유일하게 한글이 새겨진 주화로서 세 종대왕 시기에 제작된 “효뎨례의” 별전을 제현하였으며, 뒷면 디자인은 훈민 정음 창제 당시의 한글 자음을 균형미 있게 조합하여 한글의 아름다움과 우 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디자인 되었다. 

 

또한 주화의 테두리는 기념주화 최초로 레터링(Lettering)기법을 적용하여 훈민정음 창제 당시의 자모 28자 를 새겨 넣었다.

※ 주화에서 레터링(Lettering)기법이란 글자를 조각칼로 돋음새김하는 기법으로 이해합니다

 

※ '효대례의'는  효(孝), 제(悌) 예(禮), 의(義)의 엣날 한글문자로 보이며, 원래는 효제충신예의염치(孝悌忠信禮義廉恥)

의 여덟글자이며, 효도, 형제와 이웃간의 우애, 충성, 신의, 예절, 의리, 청렴, 부끄러움을 알아야 한다는 뜻입니다.

 

※ 자료는 한국조폐공사, 한국은행박물관에서 가져왔습니다

※ 주화도안 : 효뎨례의(별전) / 자음 15자(현재는 14개)

※ '효대례의'는 조선시대의 별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발행가격 : 이만원(₩20000)  / 은화

※ 발행일자 : 2006년 10월 9일

한글날국경일 제정 기념주화 / 이만원(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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