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의 명산인 병풍산(822m)은 담양군의 산 가운데 가장 높은 산이며, 담양군 수북면 소재지에서 병풍산을 바라보면 이름의 유래가 짐작된다. 산세가 병풍을 둘러놓은 모습과 비슷하다고 하여 "병풍산"으로 불리어졌다고 한다.
병풍이란 이름이 붙은 산의 거의 모두가 그렇듯, 담양 병풍산도 여러 폭 병풍처럼 선바위절벽을 가졌다. 물론 설악산이나 금강산의 그것처럼 웅장 거대하지는 않지만 주변 거의가 뭉실뭉긋한 야산 무리여서 그 가운데 솟은 병풍산을 담양사람들은 거리낌 없이 ‘도도하다’거나‘석성을 이루었다’는 수식으로 묘사하고 있다.
- 산행개요 : 2010년2월20(토) 경기우리산악회
▼ 담양의 병풍산은 주위의 내장산, 추월산, 백암산등의 유명세에 가려져 별로 알려지지 않았지만 능선의 산세는 꽤 아름답다
▼ 삼인산의 들머리인 심방골에서 부터 삼인산 정상을 거쳐서 만남재->신선대(투구봉)->병풍산정상->천자봉(옥녀봉)으로 해서 대방저수지위 주차장까지 산행을 하였으며 산행시간은 5시간 정도 소요되었다.
▼ 심방골에서 오르는 산길에는 아직 눈이 녹지 않았지만 햇살은 봄날씨다
▼ 삼인산을 오르는중에 바라보는 병풍산 능선의 모습을 보니 참 재미 있을것 같은 생각이 든다
▼ 삼인산 정상을 지나쳐 이제는 501고지를 향하여 가는데 산의 후면이라서 눈은 아직 그대로 이다.아이젠 필수다
▼ 병풍산의 봉우리들이 전부 한 능선에 줄지어 서있는 모습이 보이는 조망이 좋은곳에서...
▼ 삼인산 쉼터로 가는길도 눈이 그대로 있어서 안전에 주위 하면서 내려가야 하는데 아이젠 없이 내려가기는 어려운 상태다
▼ 삼인산 쉼터는 임도상에 위치하고 있으며 , 체력이 딸리면 임도를 계속 따라 가도 만남재와 만난다
▼ 삼인산 능선이 끝나면 만남재를 만난다. 여기는 양지 바른곳이라서 그런지 눈이 녹아서 질퍽질퍽 하다
▼ 만남재에서 약간 좌측 방향으로 오름김을 계속 오르면 투구봉(신선대)이 있는데... 그아래 무덤은 후손이나 있는지ㅉㅉㅉ
▼ 시선봉(투구봉)에서 바라본 삼인산 능선, 산허리의 임도는 삼인산쉼터에서 만남재까지 이어진다
▼ 신선대(투구봉)에서 계속 진행하면 봉우리를 만나는데 정상은 아니고 806m의 고지로서 그런대로 볼만하다
▼ 유명한 산이 아니라서 산님들도 적당하고, 더구나 좋은 날씨로 이날 산행은 몸도 마음도 쾌적했다
▼ 806m고지에서 뒤돌아본 투구봉(신선대)의 모습인데 역광으로 노출이 Over...
▼ 적당히 바위와 나무들이 조화로운 상태에서 따뜻한 햇살을 받으며, 차한잔 하면 더할나위 없을듯...
▼ 능선과 산길 주위에는 진달래도 많아서 봄에도 산은 한층 더 곱게 변할것 같은 예감이 든다
▼ 지나온 806고지
▼ 지나온 806고지와 능선길
▼ 정상이 가까워지고 있을 즈음에 만난 선돌
▼ 어느 분이 간절한 소원을 이루고자 만들었을 돌무더기탑
▼ 지나온 봉우리
▼ 계곡의 모습인데 대방저수지와 그 위쪽의 국제 청소년수련관이 보이고 계곡에는 청소년야영장도 있다
▼ 후면의 경사면에는 눈이 그대로 있고 양지 바른길은 질퍽거리고 ... 아이젠을 착용하고 그대로 전진
▼ 정상에서 가야할 천자봉(옥녀봉)을 바라보면서 진행을 하는데 능선의 아름다음은 그대로 이다
▼ 천자봉(옥녀봉)으로 가는길의 모습은 유순하게 보이는데...
▼ 봉우리를 내려서는 길에 만난 철계단. 이제 계속 가면 천자봉(옥녀봉)을 만난다
▼ 철계단 에서 바라본 기암
▼ 천자봉을 향해서 뻗어있는 능선길... 천자봉(옥녀봉)이 저 만치 있다
▼ 천자봉(옥녀봉)은 별 특징은 없다. 그래도 증명사진은 있어야...
▼ 우측의 옥녀봉과 지나온 능선의 모습
▼ 대각동에 세워져 있는 병풍산 산행 안내도인데 사진에 직접 등산로가 표시돼 있어 보기 편하다
▼ 대방저수지 제방에서 바라본 병풍산의 모습이며 좌측의 오목한 곳이 만남재이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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