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일홍(인연)
옛날 시골에서 보면 꽃밭이 있는 집에는 꼭 백일홍이 심어져 있었던 기억이 나는데, 우연히 시골에 갔다가 어느 집옆에 백일홍 꽃이 피어 있어서 몇 장 담아 보았습니다.
백일홍(百日紅)이라는 꽃말을 보면 거의 3개월에 걸쳐서 꽃잎이 시들지 않는다는 뜻인데, 비슷한 꽃으로는 배롱나무 꽃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꽃잎 색깔은 자주색이었것으로 기억하는데, 지금은 여러 색이 피어 있고, 대부분 관상용으로 키우는 것 같습니다
▼ 원산지가 멕시코인 백일홍의 꽃말은 인연이며, 대부분 관상용으로 재배되고 있는 국화과의 한해살이 풀입니다
※ 일반정보는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국립수목원)에서 인용하였습니다.
▣ 원산지 : 멕시코
▣ 크기 : 높이는 60∼90cm이다.
▣ 잎 : 잎은 마주나고 달걀 모양이며 엽병이 없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며 털이 나서 거칠다. 끝이 뾰족하며 밑은 심장 모양이다.
▣ 꽃 :꽃은 6∼10월에 피고 머리모양꽃차례는 긴 꽃대 끝에 1개씩 달린다. 꽃은 지름 5∼15cm이고 빛깔은 녹색과 하늘색을 제외한 여러 가지이다. 총포조각은 둥글고 끝이 둔하며 윗가장자리가 검은색이다.
▣ 열매 : 열매는 수과로서 9월에 익는다. 씨를 심어 번식한다.
▣ 번식방법 : 종자로 번식한다. 품종은 주로 꽃의 크기에 따라서 대륜, 중륜, 소륜으로 나눈다.
▼ 백일홍의 꽃망울을 보기는 처음인 듯합니다.
▼ 식물의 높이는 60-90cm 정도이며, 정원에 원예용으로 심기에 알맞고 꽃은 6-10월에 꽃줄기 끝에 한 개씩 피며, 색깔은 품종에 따라 가지각색의 꽃이 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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